연합뉴스 외 – 서울시 노들꿈섬 공모 참가자 현장설명회 및 홍보선 투어

“노들섬, 어떤 공간으로 만들까요” 선상 현장설명회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가 노들섬을 문화명소로 조성하는 아이디어를 공모 중인 가운데 참가자들의 이해를 돕는 현장설명회와 홍보선 투어를 9일부터 21일까지 총 6회 연다고 8일 밝혔다.

현장에선 노들섬 총괄계획과(MP) 서현 한양대 교수가 설명자로 나선다.

현장설명회는 14일과 16일 2회에 걸쳐 열리며 참가인원은 차수별 10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자들은 노들텃밭 입구에서 집결해 4개조로 나눠 노들텃밭, 서쪽 하단부, 한강대교 북단, 동 측 헬기장, 한강대교 남단 순으로 현장을 둘러본다. 남측 하단부에선 간단한 다과와 함께 노을을 보며 공모전 설명을 듣는다.

홍보선 투어는 선상 관람을 통해 장소의 특징을 살피는 기회로 9·13·15·21일에 운영된다. 참가인원은 차수별 5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여의도 홍보선 선착장에서 출발해 노들섬을 돌아오는 코스다.

현장설명회와 홍보선 투어 참가 신청은 누리집(www.nodeul.org)에서 하면 된다. 현장설명회는 10일 오후 4시까지, 홍보선 투어는 20일 오후 4시까지 신청해야 한다.

이번 공모 기간은 다음 달 14일까지며, 2차 운영계획·시설구상 공모와 3차 공간·시설조성 공모도 차례로 추진된다.

연합뉴스_ 2015년 7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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