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노들섬에 ‘노들장(場)’ 선다…공연·체험도
토요일인 15일 한강 노들섬에서 ‘음악과 함께하는 노들장’이 열린다.
노들장에는 독특한 아이템 상품을 파는 20개 팀과 다양한 먹거리를 담은 푸드트럭 6개 팀이 참여한다. 어린이가 즐길 수 있도록 트램벌린과 에어풍선을 설치해 무료로 개방한다.
오전 10시30분 ‘액션 페인팅’ 기법을 이용한 도도새 만들기 체험장이 마련되고, 정오에는 식사와 공연을 함께 하는 ‘수다 토크쇼’를 한다.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어린이를 대상으로 주변 자연물을 이용한 친환경 놀이교실 ‘곰비임비 놀이터’를 운영한다.
오후 4∼8시 노들섬을 배경으로 야외 버스킹 공연을 한다. 신현희, 김루트, 배희관 밴드, 바이올렛트리가 참여한다. 디제잉(DJing)과 브이제잉(VJing) 등 미디어 아트식 공연도 한다.
텐트, 캠핑 의자, 테이블 등 캠핑용품을 빌려줘 누구나 노들섬에 자리 잡고 편히 쉴 수 있다. 노들섬에서 채취한 식물사진 전시도 한다.
2016.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