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노들갤러리 기획전시. 유리그릇. 작가 거니림 박승희 이미솔 이한나 한선희 . 기획 QCamP 강다원 이유민. 2025년 2월 13일부터 2월 23일. 11시부터 19시. 월 휴관. 노들섬 노들갤러리 2관.

2025년 노들갤러리 기획전시. 유리그릇. 작가 거니림 박승희 이미솔 이한나 한선희 . 기획 QCamP 강다원 이유민. 2025년 2월 13일부터 2월 23일. 11시부터 19시. 월 휴관. 노들섬 노들갤러리 2관. 
2025년 노들갤러리 기획전시. 유리그릇. 작가 거니림 박승희 이미솔 이한나 한선희 . 기획 QCamP 강다원 이유민. 2025년 2월 13일부터 2월 23일. 11시부터 19시. 월 휴관. 노들섬 노들갤러리 2관. 
거니림은 인간 중심적인 사고 방식의 한계를 느끼고 이를 도자 조각으로 표현합니다. 작가는 비둘기를 퇴치하기 위해 설치되는 동물 혐오 도구의 크기를 키우거나 모양을 변형시키는 것을 통해 사람에게로 향하도록 합니다.
박승희는 ‘젤리 신’이라는 초월적인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만듭니다. 그리고 ‘젤리 신’이 살아 숨쉬는  드넓은 자연 속 바람과 햇빛, 거센 물살을 힘있는 붓질로 그려냅니다.
이미솔은 일상 속 가까운 숲을 산책하며 그 풍경을 그립니다. 작은 캔버스 위 점차 계절이 바뀌는 모습을 그리거나 하나의 캔버스를 여러 칸으로 나눠 그 안을 채우는 방식으로 날마다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기록합니다.
이한나는 우리 주변의 풍경에서 눈길을 끌지 못하는 사소한 존재들을 포착해 이를 그림과 조각으로 표현합니다. 작은 풀, 꽃, 벌레, 열매와 같이 희미한 존재들의 모습과 특징을 보여주며 작은 생명체들이 지닌 힘을 이야기합니다.
한선희는 길가의 돌을 모은 다음 연필로  그립니다. 작가는 움직이지 않는 돌을 바라 보며,  날씨의 변화와 시간의 흐름을 묵묵히 견디는 돌의 특성에 주목합니다.
삭제
관람 안내
노들섬 노들갤러리 2관 접근이 어려울 경우 02-2105-2414
오시는 길
노들섬 노들갤러리 2관 접근이 어려울 경우 02-2105-2414

 

2025년 노들갤러리 기획전시

유리그릇(Over Vivarium)

 

참여작가 – 거니림, 박승희, 이미솔, 이한나, 한선희

기획 – QCamP, 강다원, 이유민

2025년 2월 13일 ~ 2월 23일 11:00 ~ 19:00(월요일 휴관)

노들섬 노들갤러리 2관 

 

전시소개

유리그릇(Over Vivarium)은 인간이 ‘자연’을 바라보는 기존 관점의 틀을 넘어, 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살펴봅니다.

인간의 문명 역사를 돌이켜보면, 우리는 빠르고 편안한 생활을 위해 자연을 훼손하고 개발해 왔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누려온 당연한 것들에 질문은 던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가 자연으로 받아들이는 익숙한 풍경을 포함해, 생태계 속 크고 작은 존재를 조명하고,

자연의 생물들은 인간의 삶에서 어떻게 밀려났는지 살펴봅니다.

지구상의 다양한 생물종과 그들을 향한 인간의 태도를 되돌아보며,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자연의 가려진 부분들을 다시 보기를 제안합니다.

유리그릇(Over Vivarium)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해 고민해 보고, 인간 너머 존재들에게 귀 기울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작가정보

 

거니림 Guny Lim

거니림은 인간 중심적인 사고 방식의 한계를 느끼고 이를 도자 조각으로 표현합니다. 

작가는 비둘기를 퇴치하기 위해 설치되는 동물 혐오 도구의 크기를 키우거나 모양을 변형시키는 것을 통해 사람에게로 향하도록 합니다.

작가의 작품을 통해 자연의 비인간 존재들의 죽음과 고통에 직접 공감 할 수 있습니다.

 

박승희 Seunghee Park

박승희는 ‘젤리 신’이라는 초월적인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만듭니다. 

그리고 ‘젤리 신’이 살아 숨쉬는  드넓은 자연 속 바람과 햇빛, 거센 물살을 힘있는 붓질로 그려냅니다.

작가의 그림에서는 인간을 포함해 크고 작은 동식물들이 살아 숨쉬고 있는 광활한 지구 속 자연의 기운이 느껴집니다.

 

이미솔 Misol Lee

이미솔은 일상 속 가까운 숲을 산책하며 그 풍경을 그립니다. 

작은 캔버스 위 점차 계절이 바뀌는 모습을 그리거나 하나의 캔버스를 여러 칸으로 나눠 그 안을 채우는 방식으로 날마다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기록합니다.

화면 위에 펼쳐진 리듬감 있는 붓의 제스처를 통해 자연 속 인간으로서 변화하는 시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한나 Hanna Lee

이한나는 우리 주변의 풍경에서 눈길을 끌지 못하는 사소한 존재들을 포착해 이를 그림과 조각으로 표현합니다. 

작은 풀, 꽃, 벌레, 열매와 같이 희미한 존재들의 모습과 특징을 보여주며 작은 생명체들이 지닌 힘 이야기합니다.

더 나아가 우리의 사회 속 나와 다른 다양한 존재들을 이해하고 포용하는 태도를 다시 고민할 수 있게 합니다.

 

한선희 Sunhee Han

한선희는 길가의 돌을 모은 다음 연필로  그립니다. 작가는 움직이지 않는 돌을 바라 보며,  날씨의 변화와 시간의 흐름을 묵묵히 견디는 돌의 특성에 주목합니다.

또한 일상 곳곳에 떨어진 돌멩이를 오랜 시간 여러 각도에서 관찰하고 섬세하게 기록하고, 평범한 사물을 특별한 작품으로 탄생시킵니다.

 

관람 안내

본 전시는 무료입니다.

본 전시는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관람 가능합니다.

휠체어 및 장애인 도우미견 접근 가능하며, 이동약자는 노들서가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노들섬 내 주차장은 협소하여 상시 만차되기 때문에, 주차장 진입로 및 주변 교통이 매우 혼잡하여 주차에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시는 길

노들섬 노들갤러리 2관, 서울특별시 용산구 양녕로 445

 

 

 

 

 

 

 

 

 

+
이용안내
이용안내
층별안내
층별안내
주차안내
주차안내
프로그램
프로그램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