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창립 20주년 기념 연중기획 서울스테이지 2024
2022년부터 시민의 일상 속 문화향유 확대를 위해 추진된 예술공감 콘서트 <서울스테이지11>이 2024년, 서울문화재단 창립 20주년을 맞아 <서울스테이지 2024>로 새롭게 태어납니다!
<서울스테이지 2024>는 시민이 예술과 만나는 ‘공간의 확장’과 ‘일상 속 접점 확대’를 목표로 합니다.
서울문화재단 대학로센터, 청년예술청, 서울연극센터, 서울문화예술교육센터 용산, 노들섬에서 클래식, 재즈, 전통예술, 연극, 인디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공간 기반 공연은 개최시간을 다양화하여, 매월 마지막 주 낮부터 저녁 시간까지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합니다.
아울러 시민이 공연장에 ‘찾아오는’ 공연 뿐 만 아니라
서울 곳곳 시민들의 삶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공연과 거리피아노 확대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쉽고 가깝게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시민 여러분의 일상을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색깔과 무대로 채워 갈 <서울스테이지 2024>, 시민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참여 부탁드립니다.
#1
공연제목: 봄 인사
출연: 권순관
일시: 3월 29일 금요일 오후 다섯시
장소: 노들서가
공연소개
유난히 깊게 느껴진 겨울의 끝,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반가운 봄 인사.
2024년 상반기부터 솔로로서의 활동을 다시 시작하는 아티스트 권순관이 노들섬에서의 <서울스테이지 2024> 첫 번째 공연으로 돌아온다.
이번 공연은 소극장 형식의 공연으로 첼로, 기타, 피아노 셋이 합을 맞추며 가사에 귀 기울이고 이야기에 집중할 수 있는 밀도 높은 공연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지난 2장의 솔로 앨범 모두 봄에 발매되었기에 그의 음악에는 봄에 대한 기억이 내재되어 있다.
찾아와 준 모든 이에게 지난 계절의 기억이 봄바람처럼 불어오며 그 시기에 느낀 감정들에 더 내밀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PROGRAM
Comma
랑데뷰
그렇게 웃어줘
봄을 지나며
너에게
Tonight
A door
#2
공연제목: 함께 거다
출연: 서사무엘
일시: 3월 30일 일요일 오후 세시
장소: 노들서가
공연소개
꽤 오랜 시간 공백을 가졌던 블랙뮤직 싱어송라이터 서사무엘이 돌아온 봄날, <서울스테이지 2024> 노들섬 공연에서 다시 음악적 기지개를 켠다.
올해 새로운 정규앨범 발매를 앞둔 그는 한 해를 여는 새로운 시작 같은 봄을 모두와 함께 맞이하며,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같이 멋지게 나아가고 싶다는 의미를 담아 공연 주제를 “함께 걷다”로 정했다.
이같은 주제에 맞춰 밴드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인 이번 노들섬 공연에서 서사무엘은 그 동안 쌓아 온 시간과 다양한 감정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자신만의 음악적 색채를 깊이 있게 선보일 예정이다.
2024년 그 어느 때보다 활발한 활동을 예정한 아티스트 서사무엘의 음악과 함께 깊어가는 봄, 다시 함께 걷는 우리들의 모습을 마주해보자.
PROGRAM
Let us talk
Playaplayaplaya
Ice Cube
Window
Do
Damn Things
Sandwich
Love Eventually
Achim
연희동
G O Y O
청 (Pale Blue)
※ 상기 일정 및 프로그램은 주최측 사정에 의하여 변경될 수 있습니다.
오시는길
공연장소: 노들섬 1층 노들서가
주소: 서울특별시 용산구 양녕로 445
지하철: 1호선 용산역, 4호선 신용산역에서 버스 이용
버스: 노들섬 정류장(03-340) 하차
※ 노들섬 내 주차장은 매우 협소하여 상시 만차되며, 주차장 진입로 및 주변 교통이 매우 혼잡하여 주차에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