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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관람신청 오픈

2025.08.22 (금) 14:00

 

 

서울시발레단 오하드 나하린 <데카당스>
2025.9.12(금)–13(토)
노들섬 잔디마당 야외특설무대

 

“모든 사람은 춤을 추어야 한다”
감각을 뒤흔드는 강렬한 몸의 언어

 

지난 3월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초연되어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매진을 기록한 서울시발레단의 대표 레퍼토리 〈데카당스〉가 특별한 무대로 돌아옵니다.
세계적 안무가 오하드 나하린 특유의 독창성과 즉흥성이 빛나는 이 작품은 무용수들의 강렬하고 유연한 움직임, 다채로운 음악,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져 관객을 압도하며, 함께 즐기는 무대를 완성합니다.
오는 9월, 노들섬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자연과 도시 경관이 어우러져, 실내극장과는 또 다른 에너지와 낭만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선선한 바람과 노을이 물든 초가을 저녁,
노들섬에서 단 2회만 펼쳐지는 〈데카당스〉 공연에서 몸의 감각을 일깨우는 춤을 만나보세요!

 

*이번 공연은 자연과 도시가 어우러진 노들섬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복합문화행사 ‘2025 〈문화가 흐르는 노들 예술섬〉 노들노을스테이지’ 가을 시즌 프로그램으로 진행됩니다.

 

About Decadance
-이스라엘 출신의 세계적 안무가 오하드 나하린의 대표작들을 발췌해 하나의 공연으로 엮은 작품
-공연 단체마다 작품 구성에 변화를 주는 방식으로 제작되어, 동일한 제목 아래에서도 다양한 버전이 존재합니다. 2025년 3월 초연한 서울시발레단 버전의 <데카당스>는‘Minus 16’, ‘Anaphaza’, ‘Venezuela’ 등 1993년부터 2023년까지 발표된 오하드 나하린의 8개 작품으로 구성되었어요.
-오하드 나하린이 개발한 움직임 언어 ‘가가(Gaga)’를 기반으로한 유연하고 독창적인 움직임, 이스라엘 전통 음악부터 차차·맘보에 이르는 다채로운 음악, 감각적인 시각 연출, 유머와 즉흥성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장면까지 다양한 매력들을 경험해보세요!

 

Review
잊으세요. 당신이 아는 모든 걸.
‘데카당스’ 오프닝 멘트다. 말 그대로 당신이 발레에 대해 아는 걸 모두 잊게하는 무대다. -중앙선데이 유주현 기자

 

혁신적인 안무가 오하드 나하린 “몸에 갇힌 당신 꺼내주는 춤” -한겨레 임석규 기자

 

서울시발레단이 올린 ‘데카당스’는 드물고 귀한 춤으로 무대를 채운다. 팽팽한 제스쳐, 떨리는 듯 폭발적인 몸짓, 생동감 있게 미끄러지는 동작···. 이스라엘의 세계적 안무가 오하드 나하린은 낯설지만 매혹적인 무용 언어를 구사했다. -조선일보 박돈규 기자

 

검은 정장을 입고 반원형으로 배치된 의자 위에서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낸 무용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세계일보 박성준 기자

 

공연을 보고나니 나하린이 이렇게 말하는 듯하다. “춤이란 게 별 거 아니니, 그냥 추고 싶을 때 일어나서 추세요. 잘 출 필요도 없고, 그저 감정에 몸을 맡기면 됩니다.” – 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서울시발레단 Seoul Metropolitan Ballet
2024년, 역사적 출발을 알린 서울시발레단은 대한민국 유일의 공공 컨템퍼러리 발레단입니다. 전문성과 유연함에 기반한 프로덕션 중심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서울시발레단은 안무가와 무용수, 작품을 중심에 둔 공연별 맞춤형 프로덕션으로 생동하는 오늘의 발레를 만들어갑니다. 서울시발레단은 국내외 최고의 창작진과 무용수들이 모여 동시대적인 성찰과 사유를 담은 과감하고 대담한 작품들로 대한민국 발레의 혁신을 일구어가고자 합니다. 발레 아티스트들에게는 더 넓은 기회와 가능성을, 관객에게는 더 깊고 풍부한 상상력과 신선한 충격을 선사할 서울시발레단의 특별한 시간이 이제 시작됩니다.

 

출연
시즌 무용수 I 강정아 김민경 김여진 김영민 남윤승 박하은 오진주 원진호 윤오성 이유범 이정우 이지영 이해나 정은성 조희원 최목린
프로젝트 무용수 I 양영아 조승민

 

안무가 오하드 나하린 Ohad Naharin
-움직임 언어 ‘가가(Gaga)’ 창시자
-이스라엘 바체바 무용단 예술감독 역임

 

오하드 나하린은 무용수로서는 늦은 나이인 22살에 처음 무용에 입문하였다. 남보다 훨씬 늦은 출발이었지만 그의 눈부신 예술적 역량은 이내 드러나며 마사 그레이엄 무용단과 모리스 베자르 발레단의 무용수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안무에도 탁월한 재능을 보였던 그는 1980년 안무가로 데뷔한 후 바체바 무용단,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NDT)에서 작품을 발표했다.
1990년부터는 이스라엘 바체바 무용단 예술감독으로 활약하며 바체바 무용단을 세계적인 무용단으로 발돋움 하게 했으며, 파리 오페라 발레단, 네덜란드 댄스 시어터, 덴마크 왕립 발레단 등 다양한 무용단에서 작품을 선보였다. 나하린은 국제적인 명성을 쌓으며 혁신적인 움직임 언어인 ‘가가(Gaga)’를 개발하였으며 이는 전 세계의 무용수뿐 아니라 무용수가 아닌 사람들 사이에도 널리 전파되었다. 다큐멘터리 영화 ‘마스터 가가’, 넷플릭스 시리즈 ‘무브’로도 소개된 바 있으며, LG아트센터 <데카당스> <Three> 및 유니버설발레단 <Minus 7> 등으로 한국 관객과 만났다.

 

공연정보
장소 Venue 노들섬 잔디마당 야외특설무대 (서울시 용산구 양녕로 445)
일정 Date 9.12.(금)-9.13.(토) 19:30
연령 Age 2018년 이전 출생자(2018년생 포함)
티켓 Ticket 전석 무료 (사전 관람신청 및 현장입장) -현장입장은 당일 잔여석에 한해 가능

 

제작진
안무 오하드 나하린 Ohad Naharin
조명 디자인 아비 요나 “밤비” 부에노 Avi Yona “Bambi” Bueno
의상 디자인 라케펫 레비 Rakefet Levy, 에리 나카무라 Eri Nakamura
사운드 디자인 데이비드 벨 David Bell
초연 스테이저 이안 로빈슨 Ian Robinson, 레이첼 오스본 Rachael Osborne, 마탄 다비드 Matan David, 하니 시르키스 Hani Sirkis
리허설디렉터 김천웅

 

노들노을스테이지
노들노을스테이지는 서울문화재단이 노들섬에서 운영하는 대표 기획 프로그램으로, 봄·가을 두 시즌에 걸쳐 진행됩니다.
이번 가을 시즌은 ‘가을의 K-코드’를 주제로 음악·무용·전시 등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도심 속 특별한 가을 예술 경험을 제공합니다.

 

○ 공지사항
본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관람신청과 현장입장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현장 입장은 당일 잔여석에 한해 가능하며, 좌석 상황에 따라 입장이 제한 될 수 있습니다.

 

[사전 관람신청 안내]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관람 신청을 하실 수 있습니다. (8.22.금 14:00 오픈)
-비지정석으로 운영되며, 1인당 최대 2매까지 예약가능합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사전 신청석’ 인원 마감시 신청페이지에 안내될 예정입니다.
-예매 취소 건 발생 시, 별도 안내 및 대기는 불가능 합니다. 잔여 좌석 발생 시, 홈페이지 사전예약 신청 버튼이 자동으로 실시간으로 활성화 됩니다.
-공연 2일전 문자 또는 카카오톡을 통해 관람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입장 시 유의 사항]
-본 공연은 2018년 이전 출생자에 한해 관람 가능합니다. 티켓을 수령하셨더라도, 연령 미달 시 입장이 제한됩니다.
-사전신청 관객은 공연 당일 2시간 전(17:30)부터 티켓(손목밴드) 수령이 가능하며, 입장은 공연시간 1시간 전(18:30)부터 가능합니다.
-사전신청 관객은 공연시작 30분전(19:00)까지 티켓 미수령 시 예약이 취소되며, 현장석으로 전환됩니다.
-공연 당일 현장입장(잔여석 및 사전신청 미수령 발생분)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공연 시작 30분전(19:00)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티켓 수령 안내]
-티켓부스에서 예약자 본인(성명, 핸드폰 번호) 확인 후 신청 인원의 티켓(손목밴드)을 제공합니다.
-티켓(손목밴드) 분실 및 훼손 시 재발급 되지 않습니다. 보관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티켓(손목밴드)은 타인에게 양도 불가하여 이로 인해 발생한 피해의 책임은 전적으로 당사자에게 있으며 주최측에서는 어떠한 책임도 없습니다.
-티켓(손목밴드)을 착용해야만 입장(재입장)이 가능합니다. 손목밴드를 착용하지 않고 입장 줄을 선 경우 무효 처리됩니다. 손목밴드 착용 후 공연 시작 전까지 자유롭게 재입장이 가능합니다.
-온열질환 발생 방지를 위해 18시 30분 이전, 입장대기를 위한 줄서기를 금지합니다.

 

[좌석 안내]
◦본 공연은 의자존, 시팅존 2가지 유형의 좌석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좌석은 현장에서 입장 순서대로 선택 가능하며 좌석별 최대 인원 초과 시 본인의 선호석과 다르게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타 관람객의 방해가 된다고 판단될 시 이동조치 되거나 사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의자존
-정해진 구역 내 구비되어있는 의자에 앉아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시팅존
-계단식 나무벤치에 앉아 쾌적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관람안내]
-공연이 시작된 후에는 지연입장 및 중간입장이 제한됩니다.
-본 공연은 저작권 보호를 위해 공연 장면의 사진 및 영상 촬영이 불가하며, SNS업로드 또한 엄격히 금지되어 있습니다.
-공연장에는 뚜껑이 있는 생수만 반입이 가능하며, 지정된 구역 외 흡연은 허용되지 않습니다.
-장애인 도우미견 외 반려동물은 출입이 불가합니다.
-응급상황 발생 시 가까운 운영요원 혹은 종합안내소로 도움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공연장 내 안전과 쾌적한 관람을 위해 조리기구/유리/피크닉 테이블(높이 40cm 이상)/바퀴 달린 물품(퀵보드, 자전거 등)/ 무선 조종기(드론, RC카 등)/화기류(버너,초,불꽃놀이,풍등 등)/각종 텐트류(그늘막)의 반입이 일체 금지됩니다.
-음주행위, 반입불가 물품 사용, 마약 소지 및 복용을 비롯하여 타관객에게 피해를 주거나 사회적으로 용인되지 않는 행동이 발견될 경우 경고 없이 바로 퇴장 조치 및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우천 관련]
– 우천 시 공연 진행 관련 사항은 서울시발레단 및 노들섬 SNS를 통해 공지 예정입니다.
– 본 공연은 야외에서 진행되므로 기후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의류 등 개별 준비물을 지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물품 보관 및 분실 안내]
◦노들섬 코인 락커 이용 시간 11:00~22:00, 이용료(보증금) 500원(동전 사전 준비)
-분실물 접수는 현장 내 종합안내소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공연장 내외 관람객 본인 부주의로 발생하는 사고, 도난, 분실 등에 대해 주최 측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안전 및 귀중품 보관은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의]
예약 내역 확인, 티켓 수령, 입장 안내는 서울시발레단 및 노들섬 공식 SNS를 통해 공지 될 예정이며, 문의사항은 ‘노들노을스테이지’ 운영사무국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운영사무국 070-4048-5241 *평일 10~18시(12-13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