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갤러리 기획전시 1관. 생각의 탄생 : 공-존 시스템
2025년 노들갤러리 기획전시 <자연과 인간 공존>
노들섬은 작은 돌섬이 시간의 흐름과 만나 오늘날의 공간이 되었습니다.
물살에 쓸려온 모래가 기틀이 되었고, 그 위에 인간의 관심이 쌓여 단단한 공간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만들어진 원리는 하나입니다.
인간이 자연과 공존하려는 본성,
노들섬에서는 모든 것이 예술이 됩니다.
바람도, 물소리도 낙엽도 다 소재입니다.
자연+시간+공간 그리고 인간, 이 모든 것의 공존을 위한 6건의 전시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 참여작가
전시기간 | 1관 | 2관 | ||
전시명 | 참여작가 | 전시명 | 참여작가 | |
25.01.10.(금)-01.21.(화) | 생각의 탄생 : 공-존 시스템 | 최강소심 | 숨 : 호흡의 정원 | 프로젝트0 |
25.01.26.(일)-02.08.(토) | 시간, 공간, 순간, 인간
(노들, 노을) |
김진선 | 산은 꿈꾸지 않는다 | 김리아 |
25.02.13.(목)-02.23.(일) | Braided | 양진희 | 유리그릇(Over Vivarium) | QCamp |
■ 관람안내
– 전시기간 : 2025년 1월 10일(금) ~ 2월 23일(일) (*월요일 휴관)
– 관람시간: 10:00 ~ 20:00 (평일, 주말 동일) ※ 전시별 상이
– 전시장소 : 노들섬 노들갤러리 1, 2관(서울특별시 용산구 양녕로 445)
– 관 람 료 : 무료
※ 노들섬 내 주차장은 협소하여 상시 만차되며, 주차장 진입로 및 주변 교통이 매우 혼잡하여 주차에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관람문의
노들섬사업팀 02)2105-2446 / nodeul_rent@sfac.or.kr /인스타그램 @nodeul_island
■ 전시 소개
참여작가: 최강소심
전시명: 생각의 탄생 : 공-존 시스템
전시기간 및 장소: 2025.01.10.(금) ~ 01.21.(화) , 갤러리 1관
기획의도: 최강소심 팀은 동명의 책 『생각의 탄생』 에서 얻은 영감으로 예술과 기술의 경계를 허물고,
다차원적인 공간인식을 통해 새로운 창작 가능성을 탐구하는 과정을 전시로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자연과 인간 공존>이라는 상위 주제에 이어 우리는 예술가의 시각으로 어떻게
‘공-존 시스템’을 논의할 것인가에 대해 전시를 통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참여작가: 프로젝트0
전시명: 숨 : 호흡의 정원
전시기간 및 장소: 2025.01.10.(금) ~ 01.21.(화) , 갤러리 2관
기획의도: ‘숨’을 통해 삶의 소중함과 우리가 자연 속에서 끊임없이 순환하는 존재임을 전시를 통해 관람객과 공유하고자 한다.
참여작가: 김진선
전시명: 시간, 공간, 순간, 인간 (노들, 노을)
전시기간 및 장소: 2025.01.26.(일) ~ 02.08.(토) , 갤러리 1관
기획의도: <시간, 공간, 순간, 인간 (노들, 노을)> 은 노들섬에 대한 아카이빙으로 작가 김진선이 전시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동안
노들섬을 주기적으로 오고 가며, 보고 느끼고 발견한 노들섬의 아름다운 풍경과 그 곳에서 마주한 사람들의 모습을 수집하고 기록한 결과를
오브제와 사진, 드로잉, 설치 등 다양한 시각작업으로 보여주고 있다.
참여작가: 김리아
전시명: 산은 꿈꾸지 않는다
전시기간 및 장소: 2025.01.26.(일) ~ 02.08.(토) , 갤러리 2관
기획의도: 터에 쌓인 이야기를 작업으로 풀어서 이를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산과 인간, 시간, 그리고 상상 속 자연을 토대로 점점 추상화된 경험을 제공한다.
참여작가: 양진희
전시명: Braided
전시기간 및 장소: 2025.02.13.(목) ~ 02.23.(일) , 갤러리 1관
기획의도: 단단한 물성의 나무에 땋은 형태를 조각한다. 물리적으로 교차하고 얽히는 구조를 통해
각기 다른 우리가 어떻게 연결되고 변형되는지, 또 어떻게 공존할 것인지에 대해서 함께 고민해보는 전시다.
참여작가: QCamp(기획: 강다원, 이유민 / 참여작가: 거니림, 박승희, 이미솔, 이한나, 한선희, 홍자영)
전시명: 유리그릇(Over Vivarium)
전시기간 및 장소: 2025.02.13.(목) ~ 02.23.(일) , 갤러리 2관
기획의도: <유리그릇>은 자연을 향한 인간의 단선적이고 착취적인 시선과 자연을 대상화하는 관점에서 벗어나, 자연의 경계를 확장하는 것을 목표한다.
이를 위해 전시는 인간에서 시작된 자연의 관찰을 넘어, 자연에서 출발한 인간 존재의 성찰, 나아가 인간을 포함한
다양한 생물종을 탐구하는 동시대 작가들을 통해 인간의 관념 속 자연 의미의 확장을 모색하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