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들섬 전경

‘노들 글로벌 예술섬 조성사업’은 노들섬에 도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및 조망시설을 조성해
한강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24년 5월 ‘노들 글로벌 예술섬 국제지명설계공모’를 통해
최종 당선된 토마스 헤더윅의 ‘소리풍경(Soundscape)’이 당선된 가운데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서울비보이댄스페스티벌
노들섬 잔디마당에서 열린 서울비보이댄스페스티벌(2024년)

정책 도입 배경 및 목적

· 세계 주요 도시들은 혁신적 디자인 건축물을 지역 명소화해 도시 이미지 개선과 가치 향상, 시민 여가공간 등으로 활용하고 있음

· 서울은 그동안 높이, 건폐율, 용적률 제한 등 규제와 복잡한 심의 과정으로 인해 혁신 디자인 건축물 건립이 저해되어 옴

· 이에 서울시는 혁신적 건축물이 서울 곳곳에 건립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만들고 혁신 디자인 확산을 유도해 나가기로 함

· 이를 위한 구체적 방안으로 2023년 2월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을 발표, 첫 시범사업 대상지로 노들섬 선정

· 2024년 2월 세계적으로 검증된 국내·외 건축가를 초청해 국제지명설계공모를 추진, 5월 최종안 확정



서울서커스페스티벌
노들섬에서 열린 서울서커스페스티벌

세부 내용

│사업 개요│

(주요내용) 노들섬에 혁신적 디자인을 입혀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서울을 대표하는 명소로 조성,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첫 번째 공공사업으로 추진

(추진목표) 글로벌 문화예술의 중심, 노들섬

(위치 및 면적) 서울시 용산구 양녕로 445, 446 일대, 119,854㎡

(주요내용) 수변문화공간(수변·기단부) 및 하늘예술정원(공중·지상부) 조성

│최종 설계안 선정│

· 2024년 5월, ‘국제지명설계공모’에서 영국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고 불리는 세계적인 건축 디자이너,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의 ‘소리풍경(Soundscape)’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

· 노들섬을 서울의 문화와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재창조하기 위해 다양한 곡선으로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한 것이 특징



서울서커스페스티벌
토마스헤더윅_소리풍경_공중보행로

서울서커스페스티벌
토마스헤더윅_소리풍경_조감도(남측)

서울서커스페스티벌
토마스헤더윅_소리풍경_조감도(야경)

세부 내용

│조성 방향│

(수변·기단부)
· 노들섬 수변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운영, 한강 수변감성 랜드마크 조성

(공중·지상부)
· 노들섬이 하나의 섬으로 인식되고 다양한 경험이 가능한 공중보행로 조성
- 동측: 숲과 연계한 체험형 공중보행로
- 서측: 한강의 노을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형 공중보행로
· 노들섬의 현재 컨셉을 유지하면서 예술과 사색이 가능한 지상공간 조성
- 라이프가든: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일상생활 중심의 공간
- 내추럴가든: 자연에 다가가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정원

(수변·기단부)
· 노들섬 수변을 활용한 문화 콘텐츠 운영, 한강 수변감성 랜드마크 조성

(사업기간) ’23.1.~’28.3.
- 수변·기단부: ’25년 하반기 착공 ~ ’27년 상반기 준공
- 공중·지상부: ’26년 상반기 착공 ~ ’28년 상반기 준공

(관련 기사)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11323

(관련 동영상)
· 토마스 헤더윅(Thomas Heatherwick) Soundscape l 노들 예술섬 디자인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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