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NOTE]
일론 머스크의 부단한 노력으로
22세이 우리는 화성에 살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화성에 있는 ‘XX식당’에서도
비건 메뉴가 되는지 물어봐야겠죠.
21.2세기를 사는 우리가 행동해야 할 때입니다.
그때 가서 “외않돼?”를 외쳐봐야
바뀌는 건 다시 한 세기가 흐른 뒤일겁니다.
비건은 비건끼리
비비건은 비비건끼리
이건 우리가 생각하는 그림은 아닙니다.
비건도 비비건도
함께 앉을 수 있는 식탁
어느 누구도 강요하지 않는 식사
22세기 화성으로 이주하기 전
우리가 꼭 함께 앉아봐야 할 식탁을
앤테이블에서 펼쳐봅니다.
[이달의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