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앤 – 3월 전태일 노동시설, 9월 노들섬 문화 공간 개장

3월 전태일 노동시설, 9월 노들섬 문화 공간 개장

서울시, 올해 문 여는 주요 시설 10곳 소개

자연 속 음악 감상, 노들섬 복합문화공간

9월 개장하는 ‘노들섬 복합문화공간’은 500석 규모의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과 음악·수공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공방과 마켓의 복합 공간인 문화 집합소 등으로 이뤄진다. 다양한 공연, 전시,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시민 누구나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다. 비오톱 1등급 구간으로 노들섬 생태 보존지인 맹꽁이 서식지도 있다.

노들섬은 그동안 한강종합개발, 중지도 유원지, 수중공원개발계획 등 다양한 개발 계획이 세워졌다가 무산됐다. 2005년에는 ‘노들섬 문화단지’가 계획됐다가 설계비를 지나치게 많이 요구한다는 이유로 없던 일이 됐고, 2008년에는 ‘한강예술섬’으로 이름을 바꿔 재추진됐지만 사업비가 너무 많이 들어 표류 끝에 무산됐다. 이후 ‘노들섬 포럼’을 꾸려 활용 방안을 모색하던 서울시는 2015년 ‘음악 중심의 복합문화기지’ 조성을 결정했다.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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